-
민한당 사무총장 신상우씨
과거 어떤 야당의 어느 당직자라도 민한당 창당 과정에서 신상우씨가 행사한 권한과 역할만큼 큰 실력을 발휘한 예는 별로 없을 것 같다. 창당 준비 과정에서는 조직 분과 위원장으로서
-
알루미늄박으로 어선 위장 해안 접근하다 초소에 걸려|생포된 간첩선 선장 김광현 침투항로와 방법 밝혀
서산 앞 바다에서 지난 21일 격침된 무장간첩선은 10m 길이에 무게4.5t으로 최대속도는 35 「노트」였다. 이 배는 또 북괴 노동당 조사부의 직접 지휘를 받고 침투했었으며 충남
-
신민 중앙상위는 조용할까
외형상 신민당 내외엔 최소한 다섯 개 이상의 가닥이 있다. 마포 당사 안에 김영삼 총재파와 그 반대파, 그리고 중도파의 세 가닥이, 당 외에 김대중씨 파와 재야 등. 복잡한 가닥
-
막바지 표 밭…위계 사술이 날 뛴다.
24시간 득표전이 뜨겁게 불붙었다. 주말인 9일 저녁부터 시작된 「득표작전」은 봉투 돌리기·흑색선전·선심공세 등으로 나타났다. 상대방의 감표를 노린 위계·사술이 판을 치는가 하면
-
"내 자랑" 표밭에 심는다|10대 총선 석전전
선거에서 선전은 조직 못지 않은 주종 전략. 전국 4백73명의 후보들은 호화판 「컬러」 책자로부터 30여개의 직함을 나열한 「팸플릿」, 후보 얼굴을 대문짝 만하게 「클로스업」시킨
-
(3)강원
5개 선거구를 가진 강원도는 몇 군데의 신참 여당의원에 대한 공천도전이 치열한 것이 특징. 현역인 손승덕씨가 재선을 노리고 있는 춘천-춘성-철원-화천-양구도 4명의 친여 인사가 공
-
역광선
신민, 당외서 정무위원 맞아. 우선 입당자의 용기를 가상. 폭등하던 주가 주춤. 총력저축발표를 까마귀로 만들 셈. 과속「버스」, 건널목서 충돌. 고도성장 멈추는 뜻도 몰라. 이영하
-
노·중·청의 다양한 구성
중공의 새 국가정부지도자가 결정됐다. 수상은 건국이래 부동의 지위에 있는 주은래. 그를 보좌하는 12인의 부수상 진은 등소평·이선념이 유임된 이외에는 모두가 새로 임명된 신인이었다
-
의정 단상의 새 인물-초선 의원 프로필
(신민·장흥-강진-영암) 공화당의 복수 공천에 힘입어 가까스로 당선된 행운아. 왕년의 역도 「헤비」급 국가 대표 선수로 더 이름이 알려져 있다. 「아시아」 대회에선 금「메달」을
-
(663)서북청년회
남선파견대에는 엄격한 행동지침 3항이 있었다. 그것은 ①좌익과 먼저 충돌치 않는다. ②지방 우익단체를 조성한다. ③좌익이 먼저 도전해오면 응수한다. 이는 남선파견대의 조직이 확대되
-
월맹지도층 인삼 훔쳐먹기 경쟁
【사이공동화특신】한국의 인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거니와 이 인삼이「하노이」공산지도자들간에 일으킨 희비극이 새로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. 「촐론」
-
영국에 「축구 명인회관」
미국에는 「프로」 야구의 은퇴한 명선수와 공로자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이들을 입당시키고 아울러 이들이 쓰던 「글러브」 「볼」 「배터」등을 진열하는 「야구의 전당」 이 있어 야구인
-
영광의 길「야구의 전당」
○…미「프로」야구선수들에게 꿈의 고향이라 불리는「야구의 전당」입당식이 29일「쿠퍼스·타운」에서 거행됐다. 이날 입당식에는 왕년의「스타·플레이어」로 각광을 받던「로이·캄파넬러」「스탠
-
「야구의 전당」두 새얼굴
오는 4월의 「시즌·오픈」을 앞둔 미국의 「프로」야구계는 왕년의 「스타·플레이어」인 「카디널즈」의 「스탄·뮤지얼」, 「브루클린·다저스」의 「로이·캄파넬라」가 「야구의 전당」에 들어